2010. 12. 23(목) 11시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달성소방서 현풍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교 이성현, 소방사 이영민씨를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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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교 이성현, 소방사 이영민씨는 2010. 11. 22(월) 10시경 달성군 현풍면 부리 자택거실에서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진 이모씨(남/69세)를 신속히 출동하여, AED(자동제세동기)로 환자상태를 확인한바 호흡·맥박이 없는 심실세동으로 판단 환자에게 전기쇽을 실시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현재 당시 환자였던 이모씨(남/69세)는 심장수술후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이성현, 이영민 구급대원은 달성소방서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구급대원으로서의 업무는 물론이고, 학교를 방문해 어린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등 모범 소방공무원으로서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