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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2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기습한파로 화기취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재래시장 8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동시다발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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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급강하로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에서 화기취급 급증이 예상되고 성탄절 및 연말 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불조심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에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119시민안전봉사단 연인원 30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전 지역 재래시장 및 주변상가 도로에서 시장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 엄금 등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문과 비상구 등 안전관리 준수 안내문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방화환경 조성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발 앞선 시의 적절한 예방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