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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방문, 철도 조기건설 '강력 요청' -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은 김천~전주, 김천~진주(거제),김천~문경…
  • 기사등록 2010-12-24 13: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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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은 함께 국토해양부을 방문했다. 국토해양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11 ~ ′20) 확정고시를 앞두고 김천시 철도건설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방문이다.
 
박시장과 이의원은 정종환 국토행양부장관, 김희국 제2차관을 만나 「국가철도망구축 수정계획」에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2020년 이전 정책적사업, 대전~김천~진주(거제)간 남부내륙 고속화철도는 전반기사업(2011~ 2015)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계획에 누락된 김천~문경간 중부내륙철도도 추가 반영하여 조기건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시장은 “철도건설에 따른 민원은 김천시가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니 최우선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 박시장께서 요청하신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은 이미 45년전 기공식을 가진 노선이고, 동서화합의 상징적 노선으로 생각된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시장이 주선으로 성사된 장관 면담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이 함께 참석해 힘을 실었다.

박 시장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면담 후 해당 실무부서인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김천지역의 철도관련 업무협조에 고마움을 전하고, 다시 한번 김천을 통과하는 남부내륙철도(대전~김천~진주),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및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국토해양부의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11~′20)의 확정고시가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다시 한번 확답을 받기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김천시는 현재 영․호남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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