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에 따르면 지난 22일(수),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서울 영등포 소재)에서 개최된 『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권정일 소방장이 소방안전봉사상 안전상을 수상해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권 소방장은 1992년 12월 1일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한 뒤 ▲인천세계도시축전 소방안전대책 ▲UN재해경감 아시아 각료회의 소방안전대책 ▲서울 G20 정상회의 대비 소방안전대책 등 굵직한 행사 안전대책 추진과 도서지역 화재초기진압 대응대책, 「화재와의 전쟁」초기 대응체계 구축 및 현장급수체제를 제고하는 등 소방안전분야의 많은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한편, 1974년 시작된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최로 매년 진행돼 오고 있으며, 권 소방장은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 준 아내가 있었기에 이런 영광 또한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