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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마무리 - 12. 21 11:00 선정심의회에서 취약대상 53개소 확정
  • 기사등록 2010-12-21 15: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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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21일 오전 11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심의회를 열어 내년도 특별관리 할 대형화재취약대상 53개소를 확정지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대형유흥주점, 영화상영관, 판매시설, 숙박시설, 병원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고층건물 등 일정규모 이상이며 불특정 다수인 출입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될 수 있는 대상으로 선정했다.

오늘 개최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심의회는 예방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16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1차에서 선정된 대상을 가지고, 선정배경, 기준 부합 여부, 취약성 등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전 년도 대상에서 화재취약성이 덜한 1개소를 제외하고 금년도 신축된 4개소를 추가 53개소로 2011년 특별관리 할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는 연 2회 소방검사 및 안전점검 실시로 취약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자체점검 대상이 되는 건물에 대하여는 유사시 초기 대응태세 확립 등 관계자 중심 안전관리 체제를 상시 유지토록 간부 개인책임담당대상으로 지정 관리·감독하고 집중 기동순찰 및 합동소방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특별집중관리로 단 한건의 화재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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