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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장마면 영농조합법인 삼구라이스(대표 황경수)는 21일 장마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40포대(20kg)를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한 영농조합법인 삼구라이스는 고향을 지키면서 영농을 하는 뜻있는 젊은이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삼구라이스는 쌀 농사 100ha, 양파․마늘․감자․콩 등 30ha, 우리밀과 겉보리 80ha를 영농하고 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우인철 장마면장은 “삼구라이스 조합원들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