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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송년.신년 문화행사 다채롭게 펼쳐진다! - 송년음악회, 제야음악회, 타종식, 해맞이 행사 등 뜻 깊은 2011 준비
  • 기사등록 2010-12-21 0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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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는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보내고, 더욱 뜻 깊은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아 대구방문의 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야의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 송년·신년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2010년 경인년을 보내면서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은 제야의 타종행사를 국채보상공원 종각에서 거행한다. 이번 타종행사는 2011대구방문의해 선포식 퍼포먼스와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하게 된다.

타종 행사는 12월 31일 20시 식전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타종인사의 타종, 2011대구방문의 해 선포식, 김범일 대구시장의 신년메시지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불꽃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이날 대구오페라하우스, 수성아트피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송구영신의 제야음악회를 개최하게 된다.

송년 문화행사로는 12월 20일 전국 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은 정길무용단 초청공연 “백호의 기상처럼”을 시작으로 21일 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 “빛바랜 서랍속엔 그리움이”, 23일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30일에는 가브리엘라 포페스쿠 초청공연 등 각종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가족단위 관객을 위하여 봉산문화회관에서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10.12.15~’11.1.2)”, 첨단문화회관에서는 성탄 뮤지컬“신데렐라(‘10.12.23~12.25)”가 공연되고 달서구 첨단문화회관 가족 뮤지컬 “빨간모자와 늑대(’11.1.11 ~ 1.12)”가 공연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도 대구시 곳곳에서 열려, 대망의 2011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게 된다. 대구시는 수성구 천을산에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와 시민들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군은 서구 와룡산, 남구 앞산 산성산, 북구 운암지 수변공원, 화원동산 전망대, 다사 죽곡리 모암봉, 가창 최정산 사직단, 비슬산 조화봉, 구지 대니산, 옥포 낙동강 둔치 등에서도 각각 해맞이 일출행사와 기원제를 개최한다. 참여하는 해맞이객에게 새해 첫 떡국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새해 신년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시립교향악단의 “호두까기 인형 외 9곡”이 1월 7일(금)을 시작으로, 1월8일(토) 수성아트피아, 1월21일(금) 첨단문화회관, 1월27(월) 문화예술회관의 신년음악회가 이어져 신묘년 새해를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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