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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1 0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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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소재 ‘낙동생오리 식당’ 김홍종(56세) 대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달성군청을 방문,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900만원 상당의『사랑의 양말』 3,000족을 기탁하여 추운 연말을 맞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양말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차상위,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소규모복지시설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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