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15일 중부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다중이 이용하는 성인텍 관계자 11명을 초청, 화제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는 동절기 대비 범시민적인 안전사회 분위기 조성, 다중이용시설인 성인텍에 대한 화재예방 방법 연구 논의, 전국 대형화재 사례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성인텍의 경우 업소당 1일 평균 이용객이 500여명에 달하고 대부분 60대 이상의 노인층이어서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의 발생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그 위험성을 경각시키고 업체 관계자의 책임의식과 소방·방화 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