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 화원119안전센터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저감이라는 목표하에 “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면서 화재로부터 사각지대인 단독, 다가구 등 일반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제로화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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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보형감지기는 거실이나 주방 등 각 실의 천정에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해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발생시켜 주변사람이 빨리 인지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고,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또한 작동원리가 단순하여 일반인들의 접근성 면에서도 매우 좋은 소방기구이다.
이에 화원119안전센터에서는 우선적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 주고 작동법 및 관리요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재 시 주요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