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2-14 15:03:52
기사수정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4일 군민, 전문가, 도·군의원,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의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창녕군 장기종합발전계획 군민공청회를 열었다.
 
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창녕의 장기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체계적, 효율적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경남발전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읍·면 순회간담회, 1·2차 중간보고회, 자문위원회의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발전전략을 구상하는 등 계획의 내실화를 다져왔다.

경남발전연구원은 창녕군 주요 발전전략으로 광역발전시대를 선도하는 생태환경 창조도시, Eco·Health tour City(생태․건강을 테마로 한 관광도시), 친환경농업의 중심도시, 인접 시·군과 연계한 성장견인 인프라 지역, 창조적 문화경쟁력 확보, 특화 교육자원 개발 등을 제시했다.

군민, 전문가, 기관·단체 등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서는 지역특성을 살린 발전전략 및 발전구상 등 창녕군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발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 관계자 및 연구원에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각계각층의 의견 및 발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창녕군의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46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