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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4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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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창녕군수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통제소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근무상황을 보고 받은 후 초소시설 점검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군은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남 도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위기(가축)경보 매뉴얼”에 따라 고속도로와 국도의 주요 연결도로 등 6개소에 구제역 방역 통제소를 설치하고 전 공무원을 편성하여 가축운송 차량소독 및 축산관련 차량 검색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동절기 소독장비의 동파를 막기 위한 보온시설과 분무소독으로 인한 도로결빙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염화칼슘 비치, 방지턱 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 설치는 물론 관내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축협을 통해 가축거래신고센터를 설치 운영중이며, 공수의사의 축산농가 전화예찰과 해외입국자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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