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경)는 13일 창녕문화체육관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2010 창녕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12. 5) 및 자원봉사자주간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곳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녕군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모여 축제를 열었다.

‘가슴으로 봉사하는 당신이 이 나라의 챔피언’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고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연대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유경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7명이 도지사표창, 14명이 군수표창을 사랑의 집짓기 봉사단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이유경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21세기의 키워드이자 에너지”라며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는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