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2-13 17:16:44
기사수정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어촌의 자연․문화 등 어촌자원을 해설할 수 있는 “바다해설사” 3명이 탄생했다.
 
'바다해설사'로 양성되려면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수행하는 일정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수산실무, 해양과학, 생물, 관광기본이론, 어촌관광, 해설기법의 6개 이론교육과 어촌현장방문, 해설실습, 국가어업지도선 승선 등의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지난 10월 18일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총 100시간의 1년차 기본교육이 시행됐으며, 전국에서 65명이 수료했다. 영덕군에는 3명이 이번 교육을 수료했으며, 바다관련 전문분야를 집약적으로 교육하기는 이번 사례가 최초다.

영덕군은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3명의 '바다해설사'를 영해면 대진1리, 축산면 경정2리, 영덕읍 석리 3곳의 어촌체험마을과 강구면 삼사의 어촌민속전시관 등에 배치해 관광객과 학생을 대상으로 어촌의 자연․문화 자원를 전문적으로 해설하며 어촌관광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46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