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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3 0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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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드림스타트센터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 8일 열린(보건복지부 강당) ‘2010년도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센터 우수운영사례 부문에서는 ‘전국 우수상’과 아동부문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에 공이 많은 전문 사례관리 담당자인 이수지(24세)씨는 한국청소년상담원장상(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사업 위탁기관)과 상금 50만원을 받았고 이민정 어린이는 한국청소년상담원장상과 상금 10만원을 받게 되었다.

서구드림스타트센터 전문 사례관리자(3명)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300명에 대하여 보육․교육, 복지, 건강분야의 전문가(6명)로 구성된 사례회의를 통하여 문제 진단과 SWOT 분석(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없애거나 줄이고 분석기법)을 실시하여 아동과 부모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사전예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내당2.3동 이민정 어린이(대성초 6학년)의 수기 ‘서구 드림 사랑합니다’ 는 서구 드림스타트에서 실시한 여러 가지 사업인 미술치료, 경제캠프, 성교육, 패밀리데이 등에 참여하면서 느낀 체험과 새롭게 깨달은 점, 드림스타트와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내용으로 장려상을 받게 되었다.

대구 서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010년 6월 24일 개소하여 내당2.3동, 비산2․3,4,6동, 평리1,2동 등 6개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12세 이하의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7월 말부터 50여개의 보육․교육, 복지, 건강분야의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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