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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에서는 수목원 입구 장송목에 오색의 은하수등을 설치하여 컬러풀대구의 생동감 있는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세계육상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찬 메시지전달과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색 은하수등을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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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은 정문에 있는 높이 17m의 소나무 5그루와 참나무에 14만개의 오색 은하수등을 설치 운영한다. 오색 은하수등 불빛을 통해 활기차고 희망찬 거리 분위기 조성과 컬러풀대구의 생동감 있는 도시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은하수등 바로 옆에 수목원 이용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희망의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 은하수등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인다.
대구수목원은 은하수등을 12월 9일부터 다가오는 새해 설 연휴(2011.2.18)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대구수목원 관계자는 “14만개 아름다운 은하수를 통해 따뜻한 희망의 새해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수목원에 가면 따뜻함을 느낄수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