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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1호선 구지연장 범시민추진위원회(수석 공동대표 곽기욱)는 12월 8일(수)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서 도시철도1호선 구지연장 건설의 조기착공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 날 추진위원회 회원 22명이 참석하여 펼친 서명운동에서는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구지연장 건설 촉구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와 볼펜을 나눠주고대구도시철도1호선 구지연장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추진위원회는 작년 11월2일 발족한 이래 20만명 시민서명운동을 목표로 달성군 각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재래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지하철역, 자연휴양림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서명운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16만 여명의 시민서명을 받았다.
향후 인근 고령군, 창녕군 등 도시철도1호선 연장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과 도시철도 구간 내 유동인구가 많은 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