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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8 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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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119 구급대원 44명에 대하여 대학병원 등 응급실에 고강도 임상수련을 위탁해 응급처치 능력을 끌어올려 대시민 구급서비스 만족지수를 향상시키고 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119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혜성병원 응급실에서 15일동안 위탁, 고강도 임상수련을 실시한다.

이들은 병원임상수련을 통하여 응급환자를 처치할 때 환자에게 믿음을 주는 의료종사자로서의 자세, 현장도착시 환자의 위험정도 판단과 이송 과정에서 필요한 환자평가 능력함양 등 환자진단법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위한 제반 기초술기 습득, 기타 감염관리 및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한 응급의료 봉사자세 등을 습득하게 된다.

이처럼 임상수련 과정을 거친 구급대원이 늘어남에 따라 현장 응급처치 능력과 인명소생률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시민의 생명연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런 기회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지도를 받는 것은 물론 응급의료기법을 꼼꼼하게 수련함으로써 응급처치 능력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되고, 긴급환자 발생시 병원과 119구급대간의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달서소방서는 119구급대원 병원임상수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명 소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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