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소방서, 시민 감사의 글 잇따라.... - 구조구급대원 노고에 대한 감사의 글로 달서소방서 전 직원 힘 얻어 -
  • 기사등록 2010-12-08 13:14:41
기사수정
 
대구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는 7일 소방방재청 119안전신고센터 자유게시판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구조구급대원의 노고에 어느 시민의 감사 글을 읽고 항상 격무와 긴장 속에 근무하는 일과지만 이날만큼은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훈훈한 하루였다.

이번 감사의 글은 2살된 어느 아이가 가위를 가지고 놀다가 손가락이 잘려 119로 신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정성스런 응급처치와 신속한 후송에 대하여 평소 느끼지 못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내용으로 하고 있었다.

또 다른 사연은 “차안에 어린아이가 갇혀 보험회사, 열쇠집에 연락해도 안되는 상황에서 달서119구조대가 5분도 되지 않아 도착하고 무사히 차문도 열어주고 아이를 안심시키는 세심한 배려까지 너무 고맙다”고 밝히며 구조대 직원을 포함한 달서소방서 전 직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달서소방서 한 소방관은 이번 감사의 글을 통해 “언제 출동 사이렌이 울릴지 몰라 한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근무여건속에서 이렇게 소방에 대한 관심과 격려로 소방 직업에 대한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44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