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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7 13: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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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읍 자원봉사대(대장 한영순)는 지난 6일 남지읍 청년회의소에서 제10회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

이번 일일찻집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지역기관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명의 호응속에 45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일일찻집 행사에는 친환경 비누 나눔, 자원봉사 체험활동사진전시 등 단순히 먹고 가는 곳보다 볼거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도 겸했다.

남지읍 자원봉사대는 매년말 모금한 성금은 다음해로 이월시켜 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일일찻집으로 모금한 370만원으로 매월 결식아동 15명에게 반찬 제공과 동절기 난방용 기름 등을 지원했고, 지난 3일 어려운 이웃 29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영순 자원봉사대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돕기에 많은 분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힘이 닿는 한 계속해서 이 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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