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2월 2일 오후2시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2010 어린이 불조심 사생대회’ 대구광역시 본선대회에서 7개소방서 21점 본선 출품작 중에서 2점이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다.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릴 적부터 그림그리기를 통하여 소방안전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범시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는 7개 소방서 예선에서 3점을 뽑아 본선대회에 출품한 21점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우리 역사가 불태워 지는 순간”, “불나기 전 미리미리 예방”이라는 주제로 그린 2점이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 그리고 “24시간 동안 불조심” 1점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공정성, 객관성, 보편성의 확보에 심사기준을 두고 전문심사위원 3명이 그림주제 표현의 적절성, 구도 및 질감 등 미술적 완성도, 독창성에 평가기준으로 각 작품 300점 만점제로 심사위원 3인이 채점표를 작성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 했으며 심사발표는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 게시되고 시상식은 이달 10일 오후 4시 30분에 소방안전본부 대강당(5층)에서 시상자 모두 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