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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2 1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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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창녕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순면)는 지난달 30일 제6대 지부장선거를 실시하여 김성광(40세)씨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이날 투표에서 총 조합원 560명 중 498명이 투표하여(투표율 88.9%), 찬성 469표(94.2%), 반대 27표(5.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김 지부장 당선자는 1990년 임용되어, 남지읍 산업경제담당에 근무하고 있으며, 공무원노조 창녕군지부 1대 사무국장, 4대 사무국장, 5대 정책부장을 거쳐 이번에 지부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김 지부장 당선자의 주요 공약은 “투쟁과 역사와 전통성을 승계하는 노조, 희망과 신뢰를 주는 노조,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조이다.”이다.

이번에 당선된 김성광 지부장은 앞으로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공무원노조 창녕군지부를 이끌어 가게 된다.

한편 함께 출마한 권규나(여, 39세, 보건소), 진영웅(남, 41세, 성산면), 권구봉(남, 42세, 축산과) 3명의 부지부장후보와 장정표(남, 39세, 상하수도사업소)사무국장 후보, 강준기(남, 46세, 창녕읍)회계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선거는 12월 중 개최되는 대의원대회에서 확정짓게 된다.

김 지부장 당선자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 시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정의가 살아 숨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이라는 공무원노조 창녕군지부의 슬로건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대와 지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 희망과 신뢰를 주는 노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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