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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직(주)대구공장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 - 대구서부소방서, 1일 오전10시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대 기증식 가져 -
  • 기사등록 2010-12-01 1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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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와 대한방직(주)대구공장(이사 김경환)은 1일 오전 10시 서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안전확보를 위한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보급할 단독경보형 감지기(200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대한방직(주)대구공장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시민안전문화 확산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대한 소방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하고자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대를 서부소방서에 기증했다.
 
이렇게 기증받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주택 등 기초생활수급자에 우선 보급되며, 현재 서부소방서는 금년 들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374세대에 보급한 바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사업은 올해 초 “화재와의 전쟁” 선포 이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주택화재에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인명피해 방지의 효과가 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 화재취약계층에 중점 보급하고자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처럼 기업에서의 지원은 부족한 소방서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보급사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병웅 서부소방서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다 같이 잘사는 사회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나눔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 뜻있는 기업과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이 직접 연결되어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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