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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6 1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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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노성대(70) 前 MBC사장이 내정됐다.

25일 광주시는 “초창기 광주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주요 덕목인 시민소통과 창의적 문화 마인드를 갖춘 리더십을 고심한 결과 노성대 전 사장이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내정 사유를 밝혔다.

노성대 대표이사 내정은 강운태 광주시장이 직접 영입에 나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출신인 노성대 내정자는 MBC사장과 방송위원회위원장, 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을 거쳐 최근까지 공익광고협의회 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에는 광주시의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진흥(주) 상임감사 등을 역임한 박선정 광주문화재단 설립준비단장을 임명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창립발기인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하고 내년 1월초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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