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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3 1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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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남구 문학동과 관교동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 2곳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올해 4번째로 이루어진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교통공사 사랑․나눔 봉사단 20여명이 건축, 설비, 전기 등 각자의 기술과 능력을 발휘하여 그동안 몸이 불편하여 손보지 못해 노후 된 집안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그동안 너무 오래되어 비가 새는 천장과 지붕을 수리하고, 으로 싱크대 등도 새로이 교체하고, 얼룩으로 더러웠던 집안 곳곳의 도색과,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들어오던 출입문과 창문 등도 교체하는 등 곳곳의 낙후 시설의 수리 및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에 함께한 박규홍 인천교통공사사장은 “어려웠던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희망을 잃지 말고 오래오래 사세요”라며 온정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천교통공사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매년 8~9가정에 온정을 베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찾아 나누는 사랑 나누는 기쁨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사랑의 집수리 이외에도 도시락 배달, 희망의 중고장터, 연탄배달,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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