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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8 0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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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학습동아리『참색내기(대표.김영숙)』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성공적인 개최와 시의 섬유 패션도시 컬러풀 이미지에 맞는 천연염색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바른 취미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여성의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로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참색내기가 주1회 실습을 통하여 만들어낸 작품 200여점을 “하늘과 땅과 인간”이란 주제로 11월 17부터 6일간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5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천연염료를 붓으로 천에 그려낸 친환경 인테리어작품과 그림, 공예가 접목되어 현대감각에 맞는 다양한 기법과 문양으로 실용성과 대중화에 있으며 이번 전시회로 미술계에 실내인테리어 업계에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법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천연 염색은 “하늘과 땅과 인간”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자연의 순리에 적응하고 자연의 멋과 색을 재현하면서 전통과 현대의 환경 친화적인 기능성 작품으로 한약재를 이용 다양한 재료를 염료로 추출하여 그림을 그리고 밤송이, 양파 등 농림 부산물을 이용한 염재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참색내기연구회”는 천연염색에 전문적인 기술을 익힌 주부들로서 구성되었으며, 현재 98명의 회원이 월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전문가 지도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염색을 배우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23명이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 관계자는 “한약재료 등을 이용한 전통직물의 천연염색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의 일자리창출로 소득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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