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18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리산 둘레길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군의 아름다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은 물론 둘레길의 안내판과 탐방로, 쉼터 조성 등 주민요구나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 개선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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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교육은 또 다른 업무의 연장선으로 군의 현안사항을 현장과 접목해 볼 수 있어 앞으로 창의적인 군정수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 공무원의 홍보 요원화를 위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둘레길 탐방행사와 병행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문 채택으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올해 신규, 전입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관내 현장 학습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