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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8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지하철2호선 대공원역사에서 G20 정상회의를 대비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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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대테러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 수성소방서는 소방차량 2대와 7명의 소방대원이 참가하여 역사 내 폭발물 테러를 가장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을 펼쳤다.
수성소방서는 11월13일까지 관내 지하철 역사에 의용소방대원들을 배치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화재취약건물을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를 펼치는 등 G20 정상회의 기간동안 예방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