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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8 1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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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구호로 뭉친 (사)자연보호연맹 밀양시협의회(회장 권남규) 자문위원 60명은 지난 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대마도 선진지 견학을 하고 돌아왔다.

특히 장마철에 떠내려간 대한민국 쓰레기들이 해류의 영향을 받아 상대마도 해변으로 흘러간 것을 밀양시협의회에서는『맑은물! 푸른산! 깨끗한 자연환경! 후손에게 물려줄 값진 유산!』이라는 펼침막을 준비하여 대마도 해변을 깨끗하게 정화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삼문동에 사는 K모 자문위원은 섬의 80%가 원시림인 대마도가 너무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어 한편으로는 부러웠으나 우리나라 쓰레기들이 섬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에 미안했다고 소감을 피력 하면서 앞으로는 매년 대마도 정화활동을 정례화 하여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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