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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9 09: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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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국화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울산시청 광장에서 작은 음악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0월 29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청사내방객 및 직원들의 정서함양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화향기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울산시립교향악단 트렘펫 연주자 손영진씨의 지휘로 톤인프리 오케스트라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듣는 클래식 및 영화음악 등을 금관악기, 타악기, 목관악기 등으로 연주한다.

주요 연주곡은 홀리데이 마치, 디즈니 메들리, 사운드 오브 뮤직, ABBA 골드, 대중가요 어머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박은승 부산교육대학 강사의 곡 해설이 곁들여져 음악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청사에 걸맞게 직원 및 시민들을 위해 품격 높은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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