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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8 0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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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역의 우수자원과 미래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30일 신등면 단계지역 일원에서 단계문화체험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충북 영동디지털사진연구회 회원 80여명을 초청해 창의적이고 독특한 단계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단계지역의 매력을 맘껏 뽐낼 계획이다.

오전 10시30분 이충무공 유적지에서 집결해 단계 돌담길과 고가, 단계천 물방아제 둔치, 생태공원 등 투어를 시작으로 단계 재래시장에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돼지국밥과 가마솥 손두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단계를 방문하는 영동디지털 사진연구회는 단계지역 문화와 향토음식, 시장 저자거리 체험을 통해 우수한 농촌자원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평가함으로서 단계지역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친환경 생태복원을 위해 지역민의 힘을 모으고 있는 단계지역은 산청딸기의 주산지인 만큼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딸기체험장 조성과 고가 활용 향토음식체험장 조성, 민박농가 육성, 단계시장 활성화 방안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소비자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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