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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조위, 안동을 알릴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하회마을의 경우 평일은 2,500여명, 주말에는 8,000…
  • 기사등록 2010-10-27 21: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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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맞아 관광객이 1.6배 증가한 가운데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안동을 소개할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자격요건은 만 65세 이상의 안동시거주자로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자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28일까지 낙동강변에 위치한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하회마을의 경우 평일은 2,500여명, 주말에는 8,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안내 예약이 일일 약 30여건에 이르는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또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안동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지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문화관광해설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며, "정기적인 교육과 검증을 통해 관광객 중심의 친절한 관광안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현재 우리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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