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0-25 13:48:54
기사수정
 
창녕군의회(의장 구자천)는 25일 오전 10시 제176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녕군관리계획(관리지역세분)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과 군정질문을 처리할 예정이며,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명숙 의원의 대표발의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촉구에 대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정질문 첫날인 27일에는 다문화 가정 자녀지원,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 방안, 창녕군개발공사 운영 등을 주제로 임재문, 황의용, 안홍욱 의원이 군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여성공무원의 인사와 복지, 창녕군공설장례식장 내 화장장 설치, 남지비상활주로 철거, 한․EU FTA농업부문의 협상결과와 우리군의 피해내용 및 지원대책 등을 주제로 이명숙, 김우식, 박정삼, 손태환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구자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는 행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으며 이는 의원에게 부여된 사명임을 간과해서 안 될 것”이라며 “짧은 회기이지만 군정질문을 통해 사업이나 시책들이 군정발전과 군민복리증진 차원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30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