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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4 0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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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20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22일 오후 5시 30분 포항종합공설운동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웅도 경북 생활체육 포항에서 꽃피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각 보조경기장에서 개인경기와 열차경기·단체줄넘기·생활체조·게이트볼·축구·족구·배드민턴·탁구·농구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개종목에 8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됩니다.

이번 체전은 각 종목별 순위만 기록하며 종합성적에 영향이 가지 않기 때문에 순위경쟁이 치열해 지는 상황보다, 선수와 임원단 서로 간 화합을 다지는 축제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식전행사에는 ‘행복의 기를 모아’라는 주제로 국학기공과 에어로빅이 펼쳐졌으며, 선수입장과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박승호 포항시장이 환영사를, 황인철 경북도민생활체육회장이 대회사를 낭독했습니다.

식후행사로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하모니 콘서트’를 펼쳤으며 이어 가수 씨스타와 케이윌, 박주희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제20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의 개막식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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