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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1 06: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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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수)에서는 김장채소 파종 및 정식기에 잦은 강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하여 김장철 무․배추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어 김장채소의 안정생산 및 생육촉진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현장중점 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촌동 전지역에 출장지도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물 20ℓ에 40g)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2~3회 엽면살포 하되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하며, 요즘시기가 배추가 결구되고 뿌리가 커지는 시기이므로 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아울러 생육 중․후기에 발생하는 석회결핍증 예방 및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담배나방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무의 경우는 “생육 촉진을 위하여 요소(10㎏/10a)을 이랑 어깨부위에 주도록 하며, 생육 중․후반기에 비료분이 부족하면 내한성이 약해지고 세균성 흑반성이 많이 발생하므로 적절한 수분으로 뿌리의 활력을 유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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