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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전국체육대회 공수도 경기, 경남 영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 광저우 아시아게임 국가대표선수들 대부분 우승을 차지
  • 기사등록 2010-10-13 1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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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남 영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공수도 경기가 열려 경상북도가 종합우승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 16개시도 소속에서 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대・일반부와 고등부에서 형과 대련으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졌으며 각 시도를 대표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광저우 아시아게임 국가대표선수들 대부분 우승을 차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이 모두 참가하여 대부분 우승을 차지하며, 소속 시도에 메달을 안겨주었다.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선수들은 대・일반부 남자개인대련 -67kg의 이지환(광주 상무설악)선수가 같은 소속인 김지운 선수를 맞아 여유로운 경기운영을 보이며 4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75kg 김도원(광주 송원대학)선수는 광주 상무설악의 김백우 선수를 3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84k 김락원(경북 구미시지회)선수는 차승민(부산 동서대)선수를 맞아 2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84kg 장민수(경남 양산대학)선수는 결승전에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한국 최강자인 진민규(부산 국제1관)선수를 맞아 2대0으로 지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아시안게임 여자 국가대표선수들은 대・일반부 여자개인대련 -55kg 장소영(광주 상무설악)선수가 안태은(경남 양산대학)선수를 접전 끝에 3대2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61kg 최초롱(경북 안동본관)선수는 같은 소속의 권미정 선수를 4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68kg 박진아(경남 양산대학)선수는 이가람(경남 영산대)선수를 8대0으로 가볍게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여개인형 : 경북 노광민, 부산 손은미 , 남여단체형 : 부산 경남정보대학, 부산 국제1관

대・일반부 개인형에서는 남자부는 경북본부 노광민가 부산 신라대 장현호 선수를 3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자부에서는 부산 동서대 손은미 선수가 역시 부산 신라대 전경희 선수를 3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 단체형에서는 부산 경남정보대학이 경남 영산대학교 3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자 단체형에서는 부산 국제1관이 부산 경남정보대학을 3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상북도 팀, 남녀 단체대련 동반 우승

마지막으로 열린 대・일반부 남녀 단체대련에서는 경상북도 팀이 동반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 단체대련에서는 부산 동서대를 3대1로 이겼으며, 여자 단체대련에서는 경상북도팀이 경남 양산대학을 2대1로 이기며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상북도팀 종합우승

종합우승은 대・일반부와 고등부에서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경상북도가 차지하였으며, 광주광역시가 준우승, 부산광역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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