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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3 2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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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3일 제14회 동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재근)체육대회가 대구시 동구 해안동 해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재근 동구자방연합회 회장, 김학문 동부경찰서장 유승민, 국회의원, 이재만 동구청장, 동구의회 강신화 의장, 시, 구의원 비롯한 장창규 초대회장 및 25개 대대 대원들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안종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해안동 최재동 대원의 결의문 낭독과 김남칠 6대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평소 자율방범활동이 우수한 대원들을 위한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식을 가졌다.
 
장창규 초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재근 회장의 대회사와 김학문 서장의 격려사, 유승민 의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동구의 진정한 지킴이는 존경하는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동구가 발전할 수 있고 동구가 안전할 수 있으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는 이재만 청장의 축사에 이어 강신화 의장은 “자방대원들의 체육대회를 축하하고, 평소 단결되고 단합된 모습으로 안전하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멋진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전년도 우승팀인 공산1동의 우승기 반납과 선수선서를 시작으로 해안초등학교 넓은 운동장에서 펼쳐진 단결과 화합의 한마당잔치는 족구. 투호. 2인3각 발 묶어 공굴리기. 아양교를 기준으로 동 서로 나눈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펼쳐 대대별로 단합된 힘과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각 대대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대원들과 서로간의 안부와 소식을 나누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경기를 관람하며 대대간의 승부를 떠나 아낌없는 성원과 박수를 보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강양수 2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강회장의 매직쇼와 지역가수들의 열창과 디스코 타임 등으로 대원 모두가 하나가 된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날 열린 동구자율방범연합회 체육대회는 신암2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등은 신천4동, 3등은 신천1동이 차지해 자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빛낸 하루였으며,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제14회 동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체육대회가 펼쳐진 해안초등학교운동장에서 FMTV 이재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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