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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7 1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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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풍시장과 논공공설시장, 화원 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재래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대형화재 및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날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경각심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차량 손괴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된다는 전단지도 같이 배포하는 등 대시민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달성소방서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부낼 수 있도록 추석절 비상경계근무에 돌입하니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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