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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10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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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그룹 ‘클론’의 강원래씨가 오는 14일 열리는 광주여성아카데미에서 장애를 딛고 다시 일어선 행복한 삶과 새로 갖게 된 꿈 이야기를 전한다.

강씨는 이날 오후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강연에서 ‘새로운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불의의 사고후 분노와 좌절의 시간을 보냈지만 긍적적인 마음가짐이 큰 원동력이고, 세상에는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990년대 최고 댄스그룹 ‘클론’에서 활동하며‘꿍따리 샤바라’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강씨는 지난 2008년부터 소년원과 보호관찰소 등에서 ‘꿍따리유랑단의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광주여성아카데미는 밝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한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제, 사회, 문화, 가정,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매월 1회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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