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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8 1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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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는 7일 오전 11시경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인데, 심장마비를 목격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현장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가능여부가 환자소생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전문 응급 처치단계의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이 선행되는 사례가 거의 드물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인데, 이에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전 소방공무원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향상시켜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구급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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