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7일 3층 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조회를 가졌다. 지난 7월~8월 2달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부쩍 늘어난 벌집제거 출동에 대해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안태현 상주소방서장은 “민원업무 시 부패 및 부조리를 척결하여 청렴한 소방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야 하며, 업무가 많이 바쁘더라고 틈틈이 자기 발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