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애학생 구강질환의 '예방 및 조기치료' - 안동시보건소, 9월 개학과 더불어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 기사등록 2010-09-07 21:10:33
기사수정
안동시보건소는 9월 개학과 함께 안동진명학교에 설치된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금년들어 안동진명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3.17개로 나타났으며, 보건복지부의 전국평균목표치가 2.6개인데 반해,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인 점을 고려해 비교적 예방효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학교구강보건실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팀이 주1~2회 방문해 구강질환의 예방 및 경미한 치아우식증(충치)에 대해 관리 운영해 장애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꾸준한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 시행으로 인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을 뿐 아니라,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강진료서비스의 효과로 보여 지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으로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토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15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