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는 이달 6일부터 29일까지 본서3층에서 직원 중 응급구조사 시험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자체 특별 교육을 통해 응급구조사 합격률을 향상시키고 응급구조사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전문 인력을 확보, 보다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119구급 선진화를 기본 목표로 두고 있다. 올해 5월,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119구조ㆍ구급서비스 선진화 계획에 따르면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체계 고도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전문응급처치 시행률 제고와 함께 구급대원들의 업무.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현재의 2급 응급구조사 교육체계를 개선해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체계로 개편하고 제한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구급대원들의 업무범위를 다양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