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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6 0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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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6일부터 10월 말까지 월배초등학교 등 15개 학교 3학년 2,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달서구의 역사와 구청을 소개하는 ‘2010년 어린이 구정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 구정체험학교는 ‘달서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구청과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안내와 체험을 함으로써 궁금증을 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구청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견학 일정을 살펴보면, 달서구청이 구민을 위해 하는 일을 소개하는 홍보영상물 관람하고 달서구의회를 방문해 의결과정을 체험한데 이어서 종합민원실과 보건소를 둘러본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리고장 달서구’ 책자 10,000부를 발간하여 체험학교 참가 학생과 달서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구정체험학교는 지금까지 17,7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3학년 교과과정에 맞춘 운영으로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 필수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상현 평생교육과장은“어린이 구정체험학교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및 구청과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히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작한 책자인 ‘우리고장 달서구’가 학습보조교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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