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9-06 09:37:01
기사수정
 
달성군은 지난 9월 3일 중회의실에서 멘토와 멘티로 맺어진 52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 첫 걸음부터 공직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해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과 행정의 변화를 통한 자치경쟁력 강화는 물론 공직내부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멘토링에 참여한 모든 공무원들이 상호 조언과 문화를 교류하며, 팀워크를 활성화시켜, 미래에 경쟁력 있는 군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인성을 변화시키고, 조직의 역량을 키워 나가기 바란다”며 “신규임용공무원인 새내기 여러분은 맑고 신선한 머리로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해 선배 공직자와 함께 동참하는 민주성과 효율성이 잘 조화되고 군민이 바라는 변화와 개혁에 부응하는 행정개혁의 진정한 리더가 되라”고 강조했다.

결연식에 이어 멘토와 멘티로 결연된 공무원들은 간단한 다과를 통하여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정기적인 만남과 수시로 전화, 이메일을 통해 격의 없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덧붙이는 글]
멘토링(Mentoring)제는 신규직원(Mentee)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직원(Mento)간의 결연을 통해 조직문화 차원의 지식이전과 조직문화 강화, 유지, 인재육성 효과를 발생시키고, 새내기 공직자들을 조직에 신속히 적응시키며, 선배공직자들은 젊은 세대와 가치관 및 관점 교감과 상호간 지식, 정보, 사고의 다양성을 교류하는 과정에서 선후배간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군민과의 소통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515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