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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상의 , 밀양시청.하남 후보지 방문 - 신공항 밀양 유치 공감대 형성 및 유치 홍보 활동 본격화
  • 기사등록 2010-09-06 0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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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공회의소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특별위원회가 지난 3일 신공항 밀양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밀양시청과 하남 신공항 후보지를 방문했다.

정태일(주)한국OSG회장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인중 대구상의 의장, 최영우 경북 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등과 특별위원회 회원 40명, 대구・경북・경남 3개 시도 실무진등 총 60여명은, 경남발전연구원 마상열 박사로부터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남권 신공항 입지 여건 특강을 듣고 신공항 밀양 유치에 대한 실질적이고 폭넓은 이해를 얻고자 밀양 하남의 신공항 후보지를 방문했다.
 
특강에서 마상열 박사는 동남권 신공항 입지로서 접근성. 공역・장애물, 항공수요, 공사비등에 대하여 밀양 하남과 부산 가덕도 두 후보지별로 장단점분석 결과를 발표하여 밀양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어 하남 현장을 방문한 특별위원들은 엄용수 밀양시장으로부터 직접 후보지 안내와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엄용수 밀양시장은 밀양 하남은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 1800만 시민들이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접근성을 강조하고 동남권 신공항은 인천국제 공항을 대체할 제2관문 허브공항으로써 주변지역에 물류, 관광, 국제비지니스, 쇼핑등 공항도시(에어시티) 건설에 필요한 넓은 토지가 확보되어 있고, 수도권 다음으로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는 동남권의 항공수요가 기존 확보되어 있는 점등을 들어 글로벌 시대 영남권이 동북아 세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동남권 신공항은 필수 인프라임을 거듭 강조하며 신공항 밀양 유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결의를 다졌다.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유치 위원들은 공항 후보지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산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여 하루 빨리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밀양으로 선정 될 수 있도록 1300만 영남권 주민들의 염원을 한데 모아 목소리를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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