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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6 0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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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운영하는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벤치마킹을 오는 지방자치단체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에는 대구광역시 윤순영 중구청장외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영상테마파크를 찾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
 
대구의 중심인 중구청에서는 서문시장, 약령시장, 동성로 등의 한옥과 연계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선진지 우수사례를 체험하기 위하여 영상테마파크 시대별 세트장을 돌아보며 전차를 직접 탑승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중구청장은 “시대별로 맞는 세트장을 건립하여 영화와 드라마를 유치하는 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옴으로써 합천군의 홍보와 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서울역, 조선총독부 반도호텔 등 1930년부터 1980년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드라마 '서울1945', 영화 '바람의 파이터' 드라마‘에덴의 동쪽’ 등 다양한 작품들의 배경이 되었고, 2010년도에는 ‘제중원’, '전우‘, ’자이언트‘, 등을 촬영했으며, 현재 ‘자유인 이회영’등 드라마 촬영을 계속해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어, 타 지방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었다.

연간 관광객도 2009년도에는 19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연인원 110만명이 관람(2004~2009년)하는 등 점차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영상테마파크내 전시․체험관이 완공되면 전시․체험행사에도 많은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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