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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사절단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 - 구미국가산업단지 4공단에서 부품소재전용공단 등 구미투자에 대한 프레젠…
  • 기사등록 2010-09-04 01: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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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일(금) 구미공단에서 한국HOYA의 이리에 사토시(入江 聰) 사장, 한국BASF 고트브래쓰 게오르그(Gottbrath Georg) 부사장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 30여명을 초청해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들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은 수도권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후원으로 구미를 방문, 구미국가산업단지 4공단 전망대에서 부품소재전용공단 등 구미투자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 도레이도넨기능막코리아를 방문하고 생산라인 투어와 공장장 및 임원들과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구미공단의 입주경험 및 인프라와 관련된 장․단점 등 구체적인 사항까지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저탄소녹색성장산업 등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관련,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홍보하고 구미공단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여 기업유치로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외교사절 방문단원 중에는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의 관계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부품소재전용공단 산업인프라, 투자인센티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투자환경을 조사한 후, 자국 기업인들에게 홍보할 목적도 가지고 있다.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CEO들은 한국 투자환경을 잘 알고 있어 구미공단 입지지원과 관련된 예리한 질문도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구미시는 공단 인프라 및 투자 인센티브 등 구체적 질문에 대한 답변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초청 방문행사로 외국인들의 구미공단 이해와 더불어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외국인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미시는 국내외 기업인들을 구미공단으로 초청해 잠재적 투자가를 발굴하고 일본 및 유럽 지역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유치활동도 전개하여 민선5기 투자유치 10조원 달성과 고용 7만 명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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