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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3 10: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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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묵호항을 수산업과 수산관광 기능을 갖춘 차별화․특화된 동해안의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35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금년도 추진 사업 중 피서철 묵호항 내방 관광객 편의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7월 달에 공사중지한 주차장과 선어판매센터 및 어구작업장 건립사업에 대하여 9월 3일에 재 착공, 본격 추진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묵호항 내 주차장 조성은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구 위판장 시설물의 노후로 항만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환경개선 필요와 더불어 침체된 묵호항 주변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묵호항 도로변(동해시수협 남쪽)의 담장과 구 위판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다 조성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의 묵호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선어판매센터 및 어구작업장은 무질서한 선어판매장 정비에 따른 대체시설과 어업인의 어구보수 등을 위한 작업장 설치로 어항환경 및 어업인들의 작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래의 조감도처럼 건립, 어업인 편의증진 및 수산물 유통․판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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