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장(서장 김용재)은 8월 30일 오전 10시 현풍시장에서 119구급대원 폭행사고의 예방과 대 시민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폭행방지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대구달성소방서는 최근 119구급대원들이 소방활동 중에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구급차 내에 CCTV를 설치하고 대원들이 녹음펜 등을 이용해 증거를 확보토록 하여 입건조치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 및 차량손괴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물론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 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